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를 중심으로 19개 기관(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민간재해예방기관 등)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8월 30일(금) 청양군 대표 축제인 ‘2024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3대 중점 캠페인(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 중 하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은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는 의미로,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자주 노출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온열질환 예방 및 4대 금지 캠페인(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핵심 안전 수칙 ①안전 장치 해제 금지, ②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③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④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메시지가 담긴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을 게시·홍보했고, 안전 관련 OPS·리플릿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문구가 포함된 부채도 함께 배포했다.
이점석 추진단장은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올바른 안전의식까지 가져가시길 바라며, 추진단은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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