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안 등 안건 6건 처리 ...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 전달
- 박상모 의장, 위반 건축물 양성화 기회 부여에 대한 건의안 대표발의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안건 6건이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원도심 복합업무 타운 건립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해 의원들이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청취해 온 요구사항 등을 관계 부서에 전달하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촉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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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장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촉구’에 대한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농어촌 서민들의 노후주택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무허가로 설치되고 있는 옥상 지붕 설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특별조치법의 필요성과 구제방안을 건의했다.
박상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안건을 심사하는 매 순간 고민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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