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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이 참 많습니다. 인터넷대천신문은 그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신문이 많아서 난리인데 왜 또 신문이냐”고 말합니다. 일리있는 말입니다. 신문이 너무 많아서, 간혹 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문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서로 다른 생각이 많은 모양입니다. 다양한 생각이 꼭 나쁜 일은 아닙니다. 복잡한 세상이다 보니 생각이 여럿인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인터넷대천신문은 아주 작은 신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신문이라는 어쩔 수 없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소의 인원이 만드는 매체라서 꼭 신문이라 불리지 않아도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대천신문’이라는 이 작은 공간을 하나의 실험실로 만들려합니다.
실험은 성공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에 수많은 실패를 맛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꽤 여러 가지 실험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함께 해야 좋은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시민과 독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됐든 이 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유익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실험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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