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굣길 교통안전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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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및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한 허위 영상물(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등학교 3개교, 초등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4일에는 주산산업고등학교 정문에서 보령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주산산업고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과 딥페이크 악용 영상의 제작·유포뿐 아니라 소지·구입·시청도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선제적 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대천고등학교(5일), 대천여자고등학교(10일), 대남초등학교(24일)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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