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가 없거나 왕래가 적어 상대적으로 외로운 홀몸 어르신 42가구를 직접 방문해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영옥 대천2동장, 임창빈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고 아울러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임창빈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으로 준비한 꽃과 선물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신영옥 대천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꽃과 선물 나눔으로 5월 어버이날이 더욱 따뜻한 날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삶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 반찬 지원, 사랑 가득 생신상 등 관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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