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웅천)는 지난 12월 13일,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자녀 중 초·중·고·대 장학생 762명을 선발해 장학금 7억 2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선발 대상은 대상 지역(오천·주교·주포·천북면 및 웅천읍 성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자녀 중 주민등록상 거주한 지 1년 이상이 지난 초등·중등·고등·대학교 재학생으로, 지급액은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유형별로 지급된다.
장학금 유형으로는 △보화 장학금(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하여 지급), △희망의 빛 장학금(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마련하도록 도움), △일반 장학금이 있다.
앞으로도 보령발전본부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에 이바지하고 보령시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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