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동장 강희준)은 10월 28일 대천중앙로타리(회장 정준모)에서 대천4동 중증장애인가구에 후원 물품(세탁기 및 생필품 / 5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천중앙로타리(회원 104명) 회원들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 고쳐주기,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교재 지원’ 등 복지사업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밖에 치어 방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대천4동은 저소득층 영구임대아파트 밀집 지역 특성상 평소 이웃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계층을 살피며, 지난 5월부터 ‘은둔형 중장년층 반려 식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위기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자원과 협력해 각종 복지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희준 대천4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일이 없다”라며,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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